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19일까지 물놀이를 주제로 한 신하(夏)문예 디지털 백일장을 개최한다.

참여는 ‘아아로 해결 안되는 더위엔 물놀이야’, ‘비처럼 땀이 흐르면 물놀이야’ 등과 같이 물놀이야로 끝나는 글귀를 자유롭게 작성해 에버랜드 SNS 채널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응모자 중 우수작 16명을 선정해 갤럭시워치,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커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우수작을 활용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상작을 중심으로 온라인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물놀이야’는 1980년대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모티브로 만든 올해 캐리비안 베이 메인 광고 슬로건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바이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일부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들어간 뒤 지난 4일 파도풀, 다이빙풀 등 야외 시설을 추가 오픈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시작했다.

용인=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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