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진흥원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비바모빌리티 등 해당 사업 참여 기업 임직원 9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확대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진흥원은 과제 유형에 따라 ▶진단컨설팅(총 사업비 100%, 최대 500만 원) ▶기술 개발(총 사업비 70%, 최대 2천만 원) ▶기술 협업(총 사업비 70%, 최대 5천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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