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사랑의밥차를 장안구에 위치한 ‘팔달노인복지관’의 재가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반찬 나눔과 더불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작은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급식차량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가 직접 만든 반찬 4가지를 도시락 포장해 매주 수요일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임숙자 센터장은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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