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8일 ‘2022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 내 창업 분위기 활성화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지식 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위생과 두피를 지키는 모자 속의 모자 캡인캡’을 선보인 3D 조형과 권수인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사탕 젓가락’ 아이템의 호텔제과제빵과 문상준 팀이, 우수상에 ‘오토 폴더블 드론’의 드론 기계과 이경민팀과 ‘어미견 냄새 채취 키트 <엄마냄새>’ 아이템을 선보인 반려동물과 김수련 팀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최성식 총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해 아이디어 발전에 힘쓰겠다"며 "추후 대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우선 선발권과 교내 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창업현장체험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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