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시 주최로 진행되는 ‘2022 유휴시설 생활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8일 인천중구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환경적 여건 조성과 지역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서의 거점 역할을 높이고자, 중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자립하도록 각 동아리 성격에 맞는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봉주 중구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이 지역 내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아리의 접수는 7월 중 모집 예정이며, 문화원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공고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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