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301곳을 대상으로 6~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진행한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진행하며, 짝수 해인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21일 구에 따르면 평가항목은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공중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이다.

최우수업소(90점 이상)에는 녹색 등급, 우수업소(90∼80점)에는 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80점 미만)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녹색 등급)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우수업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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