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9대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조정식 당대표에 이어 5명의 전반기 대표단 구성을 21일 완료했다.

민주당은 앞서 선출된 당대표에 이어 부대표에 이준배 의원, 정책위원장에 서은경 의원, 간사에 이군수 의원, 대변인에 박기범·윤혜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재선인 이준배 부대표는 김병관 국회의원 비서와 분당갑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재선의 서은경 정책위원장은 될성푸른나무작은도서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당 부대변인과 시의회 민주당 대변인, 늘푸른초등학교 운영위원이다.

초선인 이군수 간사는 민선 7기 성남시정준비위원회 준비위원과 성남수정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노무사 출신의 초선 박기범 대변인은 상인연합회 자문위원과 호남향우회 부회장 등을 맡았다.

초선의 윤혜선 대변인은 성남중원지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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