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은 21일 재가 홀몸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고자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에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반찬 전문점, 후원자 등 지역사회가 뜻을 모았다. 특히 여성택시운전자회 봉사자 20여 명이 택시로 1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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