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아동 3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의 일부 후원으로 만 72개월~12세 사례관리아동들의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초검사, 요화학검사, 효소면역혈청검사, 음식알레르기검사 등 7종 54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은 의료기관을 연계해 정밀검사와 치료지원을 한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이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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