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는 화성시 농협 임직원, (사)고향주부모임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원과 함께 28일, 일손이 부족한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도성 농협 시 지부장과 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윤성순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농협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불제, 고향사랑기부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해 진행했다.

또 윤 연합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부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며 "앞으로 화성시 농협은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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