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는 관내 물놀이시설 11곳을 7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 후 7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시 물놀이시설은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은 대표적 여름철 명소이다. 무료로 운영돼 부담 없이 물놀이가 가능하다.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6개의 발물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아쿠아가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5개의 바닥분수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발물놀이터 가동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7회 50분 가동 10분 휴식을, 바닥분수는 30분 가동 3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개장하지 않는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시설 관리를 위해 15일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물놀이시설 담당(☎031-828-9773)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주=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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