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28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 과정 심화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4월 진행한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의 수료자 중 취업 의지가 확고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3D펜 및 3D프린터 전문자격증 취득를 위한 심화반을 구성했다. 수료식은 김경선 청본창작소장, 구 여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청본이룸터 6층에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력단절여성 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구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청본창작소,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등으로 취업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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