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이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와 함께 ‘자영업소상공인 발전포럼&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회와 700만 소상공인의 정책 대안 대표 단체로서 자리 잡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차원에서 급변하는 환경조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송창석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포럼과 함께 17개 광역지자체 단위 중앙회 발대식, 118명의 경영지원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이 수여된다.

발대식 이후 발전포럼은 각계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연구토의를 통해 정책대안 및 규제개선 등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불경기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확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 사회 다수 구성원인 자영업소상공인들께 힘이 될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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