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장애인 등록 차량 무상점검을 벌였다.

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일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과 차량 무상점검 사전 신청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장애인 등록 차량을 대상을 점검을 벌이고 예비정비를 했다. 또 차량 응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사진>
도일자리재단 기술학교에서는 장소 제공과 정비 공구 지원에 더해 자동차정비학과 재학생들의 정비 보조를 담당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등록차량 정비 신청서 사전 접수를 맡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은 정비인력 파견과 부품차량 등을 지원했다.

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며 "기술학교 교육생들의 사회적 봉사의식 함양과 실무역량 배양에도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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