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교육하는 ‘나눔꿈나무’ 수업을 지난 13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나눔의 이해 : 나눔은 무엇일까요?’와 ‘나눔 실천 탐색 : 우리도 나눌 수 있어요!’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36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며, 향후 국공립 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 등에서도 운영 할 계획이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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