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2022년 문화예술(마을) 강사 인력풀 구축 및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마을)강사 인력풀 구축으로 학교 현장에 편의성 제공과 문화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의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된다. 

대상은 기존 문화예술 인력풀 강사 및 신규 문화예술(마을)강사 희망자 약 30명이며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열린다. 

연수의 주요내용은 학교 특성을 고려한 교수법 안내와 문화예술강사 인력풀 등재방법 소개, 강사 인력풀 사업 소개 및 운영형태, 커리큘럼 작성법 안내 등이다. 

추진일정은 ▶지난 8일에 양평군청과 양평문화원, 양평예총, 양평미술관, 마을활동가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고, ▶6일∼27일까지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현수막 게시 등 홍보한다. 또 ▶25일∼26일까지 참석자 최종 안내문자 발송, 현장 점검 및 세팅 등 사전 안내 및 최종점검이 이뤄진다. 

당일 일정으로 개회, 센터장 인사말, 혁신교육지구 사업 설명, 초등과정 학사 일정 안내 및 학교 교수법 연수,  중등과정 학사 일정 안내 및 학교 교수법 연수, 양평군혁신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 및 인력풀 등재방법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기반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강사 발급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기반 문화예술 마을 강사 플랫폼 형성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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