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마을인적자원을 활용한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주일 3번씩 45분동안 수업한다는 의미로, 초등 고학년(4~6학년) 및 중 1~2학년이 대상이다.

대학생과 마을교육활동가, 주민 등으로 이뤄진 30명의 교육자원봉사자(멘토)가 해당 학생(초등 57명, 중학생 30명)에게 수학과 역사, 고전문학 등 학습분야, 상담분야, 기타(코딩, 기초 PPT 등) 16개 분야로 운영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및 알찬 여름방학 시간을 위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1345 멘토링이 더욱 활발히 운영돼 마을교육과 교육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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