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현정 지역위원장 재신임이 결정됐다고 17일 알렸다.

김 위원장은 당대표를 선출하는 오는 8월 28일부터 2년간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재신임과 관련해 "앞으로 2년간 평택의 발전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 이라며 "새로운 당대표 선출을 통해 당이 혁신하고 선명야당과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탈바꿈 되도록 비대위원으로서 노력할 것이며, 정치의 본령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임을 늘 새기며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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