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씨앤피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9일 부천시에 1천690만 원을 기탁했다. 

㈜윤덕씨앤피는 2019년부터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의료용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제작하는 회사를 창립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기업을 이끈다. 또 ㈔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사 간 경영정보와 기술교류로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배 대표이사는 "매년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는데 다행히 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이 또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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