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창조·소통을 3대 핵심 가치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기회의 수도’ 경기, 3대 기득권 깨기부터 출발하겠습니다."(김동연 경기지사)

 "오직 인천의 아이들과 인천교육만을 생각하겠습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경기교육은 자율·균형·미래라는 3대 원칙을 정책·조직·인사 등 모든 면에서 지켜 가겠습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7월 1일자로 민선8기가 닻을 올렸다. 저마다의 ‘다짐과 약속’을 유권자의 가슴에 아로새겼다. 순항할지, 암초를 만날지, 난파할지 예언하는 일은 신의 영역이다.

 지난 5월 30일, 55년간의 ‘효원로시대’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광교시대’를 열어젖힌 경기도청사는 민선8기를 예비했을 뿐더러 민선8기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광교신청사로 향하는 경기도 공직자들의 뒷모습에서 왠지 모를 효능감이 느껴진다.

  글·사진=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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