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저 마음 가는 대로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부끄럽기도 합니다. 

 제가 해야 하는 여러 일들 중 가장 마음에 맞는 일이었기에 저는 15년 전 설봉라이온스와의 인연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2019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이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걸쳐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큰 격려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 상은 그동안 저와 항상 함께해 주신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모든 단체와 회원님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힘을 내 경기도를 위해 봉사의 한길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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