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34주년에 맞춰 제10회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한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원진과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인천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일꾼에게 주는 상이라 20년 공직생활 중 받은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의미 있습니다.

인천소방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언론 홍보를 담당하며 화재·구조·구급 현장의 취재 지원과 보도자료를 새벽부터 밤낮, 휴일 없이 언론사에 제공했습니다. 소방서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보다도 더 기자들과 가까이 지내며 즐겁기도 하고 때론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 관계자의 힘듦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고, 시민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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