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은 기존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이다.
남양주 M2316번 노선은 영남아파트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평일기준 오전 5시∼오후 11시 5분까지 10~20분 간격으로 하루 72회 운행한다.
화성 M4130번 노선은 호수자이파밀리에서 서울역까지 평일기준 오전 5시∼오후 11시까지 10~20분 간격으로 하루 64회 운행하며, M4137번 노선은 아이파크에서 서울역까지 평일기준 오전 5시∼오후 11시까지 10~25분 간격으로 하루 64회 운행한다. 수원 M5107번 노선은 경희대에서 서울역까지 평일기준 오전 5시∼오후 11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하루 142회 운행한다.
용인 M4101번 노선은 상현역에서 숭례문까지 평일기준 오전 5시 10분∼오후 10시 50분)까지 7~15분 간격으로 하루 121회 운행한다. 성남 M4102번 노선은 오리역에서 숭례문까지 평일기준 오전 4시 40분∼오후 11시까지 10~15분 간격으로 하루 78회 운행한다.
대광위는 올해 8월 말까지 운행이 개시되는 화성·수원·파주·남양주 지역 5개 노선을 포함해 연내 101개까지 순차적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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