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마스크 제조업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순선 회장,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 이승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열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양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이날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 100만 장은 6억 3천만 원 상당에 달한다. 기탁된 마스크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우리 기업이 온정 나눔의 교두보와 같은 존재가 돼 기쁘다고 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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