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은 ‘이가네왕갈비’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로써 현재 구월4동 착한 가게는 모두 40곳이며, 매월 194만 원의 모금액이 적립된다.

구는 정기적으로 축적되는 모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 온누리상품권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반찬 쿠폰 지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7개 사업에 연간 2천8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0번째 착한 가게가 된 이춘선 대표는 "구월4동 봉사단체에 일정 후원을 진행하는 중에 착한 가게 사업을 알고 참여했다"며 "큰 후원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 기쁘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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