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재 구월4동 착한 가게는 모두 40곳이며, 매월 194만 원의 모금액이 적립된다.
구는 정기적으로 축적되는 모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 온누리상품권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반찬 쿠폰 지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7개 사업에 연간 2천8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0번째 착한 가게가 된 이춘선 대표는 "구월4동 봉사단체에 일정 후원을 진행하는 중에 착한 가게 사업을 알고 참여했다"며 "큰 후원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 기쁘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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