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with Romance’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학교에서 배웠던 음악사나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팟튜버(팟빵과 유튜브의 줄임말) 송사비의 해설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해설 후에는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와 28인조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츠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테너 조중혁의 폭넓은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 수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편안한 음악사와 음악가 이야기는 물론이고 국제적 수준을 지닌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포천문화재단(☎031-535-3612)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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