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선 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0일 민선 8기의 비전과 핵심과제가 담긴 백서를 전달을 끝으로 해단식을 가졌다.

민선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서태원 군수가 당선된 6.1. 지방 선거가 끝난 6월 10일에 구성되어 40여 일간 주요업무 보고회,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며 Good place & Great people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라는 민선 8기 비전과 군정 과제를 군에 제시했다.

인수위는 관광도시 가평(Good Place), 행복도시 가평(Great People),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중심 경제·농업정책, 맞춤형 인구정책, 문화 관광콘텐츠 육성,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도시 인프라 확충, 군민의 건강한 삶,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 잘하는 가평군이 되기 위한 군정과제를 제시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전과 공약사항을 정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인수위의 활동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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