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가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공통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관내 청년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레시피를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강습하고, 2030 또래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노-오븐 디저트(티라미슈·레몬키위청·보틀케이크) 실습은 젊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생활화로 타인과 소통할 기회가 제한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청년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져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아이템으로 운영되며, 의왕시 홈페이지·의왕시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신규프로그램으로 지친 청년들의 신체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9월에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7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청년발전소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QR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의왕청년발전소(☎031-345-2717)로 연락하면 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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