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가을에 찾아올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를 선정했다.
포스터는 따뜻한 배경색과 가마솥 밥 등으로 슬로건을 이미지로 묘사했으며, 축제 방문객을 표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축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천쌀문화축제의 새 포스터가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좋은 소식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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