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이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서 공급한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가 23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 18일부터 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이 체결되며 74·84㎡ 일부 타입이 조기 마감된 만큼 8월께 조기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 선착순 분양은 잔여 가구를 중심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 여부와 상관없고 주택 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등 청약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 가능하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18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06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가 위치하고, 도보로 양평동초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다.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도 가깝다.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으며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 이내에 위치한다.

양평 최중심에 들어서는 신주거단지로 주목받으며,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공원, 양근천, 남한강변의 풍부한 힐링·문화 인프라를 갖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에 일부는 4.5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주방, 복도 팬트리 공간과 알파룸 등 전 가구 팬트리 수납 강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안에서도 중앙광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라운지로비 등을 통해 여유로운 쉼이 가능하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도 갖춘다.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 19에 위치한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평은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4억 원대 분양가에 분양권을 6개월 후 전매 가능한 점 또한 큰 장점"이라고 피력했다.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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