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여민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여민회는 총 41명으로 구성돼 포천시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포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도모를 목적한다.

이날 회의는 남궁종 사무국장의 사무국장직 이임에 따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해 주신 여민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민회 정례회의가 각 유관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첫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백 시장은 "민선8기의 시정 방향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이다. 포천시 발전을 위해 건의 사항이나 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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