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독려해 변화를 주도해 나가도록 도모하고, 시민들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자기 성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안녕! 캠페인’을 매월 실시한다.

2022년 안녕! 캠페인은 관내 플라스틱 환경정화 및 SNS 홍보활동 캠페인 ‘그냥 오다 주웠다’,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 및 SNS 홍보활동 캠페인 ‘플라스틱을 없애 줘 하남을 UP해 줘’ 그리고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일주일 중 최소한 하루는 채식을 하자고 제안한 캠페인 ‘고기 없는 월요일’ 등 세 가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그냥 오다 주웠다’에 참여한 박건영 씨는 "이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이 심각하게 많은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내가 버린 것 아니니까’라는 마음으로 지나치지 말고 쓰레기를 치우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오염 쓰레기를 꼭 줄여야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초 플라스틱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