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소년 전통무예(국궁) ‘포천화랑’ 프로그램 3회 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활쏘기 문화 및 역사 이론 강의, 전통 예복 착용, 실전 활쏘기, 개인·팀별 국궁 연습, 국궁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1~19세 청소년 총 20명으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활동신청란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전통 활쏘기 문화 체험으로 민족적 자긍심과 인내력 및 집중력을 배우고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main.php) 또는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3)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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