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소재 ㈜무성항공이 지난 25일 유해 곤충이 번식하는 나대지 5곳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해당 기업은 수풀이 무성하게 자란 배미지구 나대지 5곳을 대상으로 모기 등 유해 해충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총 2회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영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로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뻤다"며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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