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2개 공공기관 직원 108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1일 공지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1∼19일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3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5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각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7명 ▶경기도의료원 6명 ▶경기복지재단 5명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교통공사·경기아트센터·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각 4명 ▶경기문화재단·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테크노파크·한국도자재단·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각 2명 ▶경기관광공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각 1명 등이다.

도는 상반기 제1회 통합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독, 모든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응시자 간 거리 확보,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와 예비시험실 운영 등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민기 기자 mk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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