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2분기 시 공영버스 운영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기여한 우수 승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사진>
3일 공사에 따르면 향남·동탄·남양·전곡 관내 4개 차고지에서 시 공영버스를 운행하는 승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지난 5월에 이어 분기별 우수 승무원을 선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운행기록 자료와 근무실적, 친절도, 직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남양차고지에서 석포·노하산단, 현대자동차출고장 등 주로 산단지역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H120A번 윤종섭 주임 등 총 9명을 선정했다.

2분기 시상자 9명의 평가점수가 1분기와 비교해 소폭 상승(103.2점→104.0점)한 점도 바람직한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동안 공영버스의 안전운행과 시민 편의를 위해 열심히 근무해 준 승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하반기에도 화성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영버스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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