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8일 섬의 날을 맞아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8=∞)을 상징하는 8월 8일 섬의 날은 2018년 3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에 따라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섬의 날을 알리기 위한 ‘오늘은 섬의 날’과 인천 연안 섬 여행을 촉진하기 위한 ‘인천 연안 섬 놀러가자’로 구성된다.

 섬의 날은 8일 하루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옹진행)을 통해 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을 당일 SNS에 업로드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행사 당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을 이용하는 인천 연안 섬 여행 고객 대상 경품행사인 ‘인천 연안 섬 놀러가자’는 승선 전 개찰구 옆 엑스배너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QR코드 접속 화면에  마련된 터미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이용객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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