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4일 "부동산 시장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라며 "다음 주 주택공급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부동산 정책 발표 핵심은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것"이라며 "전 정부처럼 ‘물량’이 아닌 ‘주거자 중심’ 정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공급 대책은 물량에 방점을 찍은 게 아닌 지역, 주거 안정, 주택 형태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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