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제4차 법정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기록하고 평가할 시민기록평가단 ‘회복 모니터링단 2기’가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회복 모니터링단은 29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에비문화도시 조성사업 방향성 점검을 위해 사업 내용과 운영, 효과 등을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출해 사업 모니터링 아카이브 구축을 하게 된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니터링단이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록하고 평가하는 활동이 가치와 의미가 있는 일임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서구가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데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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