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관내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려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웹툰융합센터와 예술인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요사업 현장 11곳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조 시장은 "웹툰융합센터가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하도록 창의적인 기업을 유치하고 민간과 소통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달라"며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현장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방문할 현장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사업, 서해선(소사~대곡) 부천구간 점검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사업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부천대장신도시 건설사업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부천역곡 공공주택사업 현장 등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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