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난 19일 현장을 방문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은 소관부서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상공회의소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의원들은 센터의 현황과 세입 세출 예산 등을 파악하며 다가올 제214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준비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인들과 격의 없이 대화했다. 박성권 상의 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인과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의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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