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의 노후 상수도관(2㎞)을 10월 말까지 교체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수시설물 10곳을 비롯해 정수장 내 배수지 2곳, 문원배수지 2곳의 청소를 진행한다. 

시는 배수지 청소와 상수도관로 교체로 인해 단수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치해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오석천 맑은물사업소장은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을 철저히 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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