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청 3층 OPEN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호혜,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일’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사회적경제 이해 증진, 공공기관 우선구매, 관내 기업 제품 홍보, 공유경제(경기공유서비스, 공유누리)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홍보 참여 업체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오는 10월 1~2일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에서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위한 나눔장터 행사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홍보관은 양주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그간의 활동 모습들을 하나의 작품 전시회로 구성해 시민과 공무원들이 사회적경제에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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