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장명진 간호사가 최근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재위촉됐다.

22일 길병원에 따르면 장 간호사는 2020년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활동했고, 이번에 연임되면서 2024년 7월 31일까지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장 간호사는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결과 연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은 지역 특성 때문에 많은 군부대가 위치해 외상전담 간호사로서 각 특성을 고려해 군의학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간호사는 대한외상간호사회 총무이사, 대구과학대학교 겸임교수와 외상교육인증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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