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열리는 2022년도 고양특례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을 확인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현장확인은 시 집행부에서 계획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과 책임기관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추진했다.

이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와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일산테크노밸리 현장과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년 청취다방 ▶고양시청소년재단, 재난상황실 신평펌프장, 교통정보센터, GTX-A노선 현장, 원능 수질복원센터 등 주요 산하 기관, 사업장 33곳의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식 의장은 "소속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의 개선방안과 각 사업별 발전방안을 모색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고양특례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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