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한대앞역 번화가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경찰,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2022년도 하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대상 주류ㆍ담배판매 금지표시 이행여부 확인 및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등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비가오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준 감시단원분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인 청소년선도와 보호활동을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감시단장을 포함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점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청소년선도ㆍ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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