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4일 문산체육공원 내 탁구 전용구장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문산탁구전용구장 개·보수 사업은 올해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국민체육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억 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탁구장 내·외부 전면 보수와 설비 등을 교체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차장 재포장 공사를 마쳤다.

김경일 시장은 "개·보수를 통해 더욱 쾌적한 체육환경이 조성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개선되리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더 편리하게 만끽하도록 생활체육 공간 확대 및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산탁구전용구장은 총면적 426㎡ 규모로 탁구대 8면과 휴게실, 샤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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