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열악한 환경에서 모국어를 공부하는 서남아 지역 한글학교에 도서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도서기금 기증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깊이 인식하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관할 국가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서기증식을 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2020년부터 서남아협의회에서 관내를 찾아 도서기금 기증식을 개최한다.

도서기금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관할 6개국 한글학교에 도서기금으로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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