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결연대상자와 함께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명절에 사용할 식료품, 생필품 등 장보기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해피추석, 함께 장보기’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 중 하나다.

김경복 위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계획으로, 추석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해 ‘해피추석, 함께 장보기’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늘 고민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흘읍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안부확인 결연사업, 행복보따리나눔사업, 행복나눔 요구르트지원사업 등 지역의 위기가구 등에 필요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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