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내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초연결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Ⅰ분야 위탁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인천대는 학교 고유의 산업계 맞춤 반도체 교육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8월 1개월 간 교육을 진행했다.

초연결 반도체 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 내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완화시키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인천대학교가 함께 인천 지역 전략산업 중 반도체 부문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키워내 지역인재로 정착시키고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진행했다.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I-NanoFab센터(반도체 공정·설계 센터)와 송도캠퍼스 공과대학 강의실에서 실무교육과 실험실습을 진행했으며 첫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해 직장인 예절교육과 교육 자료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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